왜 일의 신학인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인류는 일에 대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사람들은 수시로 직업을 바꾸고 평생 6번 이상 직장을 옮긴다. 향후 십 수 년 동안 로봇공학은 전문직까지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적자생존의 경쟁이 팀워크와 인간의 존엄성을 뛰어넘는다. 일이란 것이일을 하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 사랑,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가져다주려는 우리의 헌신이지금처럼 중요하게 여겨지던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일과 소명에 우리 스스로를 더 잘 대비시킬 수 있을까? 복음이 주는 소망을 점점 더 깨닫지 못하며 심지어는 적대감을 보이기까지 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일을 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가? 성경의 이야기와 복음에 대한 깊은 이해는 어떻게 우리가 인내하고 증인이 되기 위한 매력을 갖추게 할까? 어떻게 정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인품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소명에 대한 자료를 우리에게 제공해주는가

 

   캐서린 리어리 알소도프(휘튼버그 대학교 학사, UVA의 다든 스쿨MBA)는 뉴욕시 리디머장로교회의 신앙과 일 센터를 창립해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대표로 섬겼다. 그녀는 복음 중심의 새 벤처기업들, 예술가 사역 및 다양한 직업군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고담 펠로우십 집중 프로그램과 기업정신 이니셔티브를 설립했다. 현재 그녀는 신앙과 일 사역단체들의 설립을 위해 다른 도시들의 교회들을 돕고 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첨단 기술 산업에 25년간 몸담은 경력도 있다. 그녀는 팀 켈러와 함께 <일과 영성(Every Good Endeavor)>을 저술했다

 

참고 자료들

Timothy Keller with Katherine Leary Alsdorf, Every Good Endeavor: Connecting Your Work to God’s Work (Dutton, 2012)

Timothy Keller, Counterfeit Gods: The Empty Promises of Money, Sex, and Power, and the Only Hope that Matters (Dutton, 2009)

Tom Nelson, Work Matters: Connecting Sunday Worship to Monday Work (Crossway, 2011)

Andy Crouch, Culture Making: Recovering our Creative Calling (InterVarsity, 2008)

Albert Wolters, Creation Regained: Biblical Basis for a Reformational Worldview (Eerdmans, 1985, 2005)

Steve Garber, The Fabric of Faithfulness: Weaving Together Belief and Behavior (InterVarsity,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