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두 편의 시는 시편 전체에 흐르는 주제를 제시한다. 시편 1편은 개인의 정직함(integrity)을 기술하면서 우리에게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시사한다. 그리고 이를 구체적으로 일과 성공에 몰두하는 우리의 열망에 적용한다. 시편 1편은 의인을 이야기한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윤리적으로 행한 일은 잘되기 마련이며, 이것은 보편적인 진리다. 하지만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직장이나 혹은 다른 곳에서 자신이 한 윤리적인 행동들 때문에 고통을 당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형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여전히 진리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혜롭게 살고, 또한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 위에 임하기 때문이다.
성경 주석